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자키 마코토 (문단 편집) === 행보 === 설정상으로 마코토는 쿨한 이미지의 진지한 인물이지만, 본편 행적을 보면 '''멤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망가지며 불쌍한 일도 많이 겪는다'''.[* 참고로 마코토가 상징하는 문양인 [[스페이드]]는 죽음, 파괴, 비극 등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.] 예를 들면 * 1화의 첫 장면부터 촉수에 감기고 멘붕 표정을 보여준다. 그래도 B파트에서는 작중에서 지코츄를 가장 먼저 정화하여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...으나 마나를 지켜주다가 거대한 꽃게 지코츄한테 붙잡혀 허리 끊기로 고문당한다. 이 장면이 묘하게 섹시한지라 [[http://bbs2.ruliweb.daum.net/gaia/do/ruliweb/family/230/read?articleId=16413157&bbsId=G005&itemId=75&pageIndex=2|'''유열과 가학 충동을 느낀 사람들이 많다 카더라.''']] 사진에는 없지만 피도 나오는데... 덕분에 본작의 시작부터 어른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. * 11화에서는 폴더폰에 잡혀 또 끼인다. [[파일:external/livedoor.4.blogimg.jp/a7f69fd7.gif]] 급기야 이번에는 이상한 공격에 말려들었다. '''이른바 매너모드 바이브레이션'''인데, 이것이 몇몇 시청자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. * 11화에서 러브 하트 애로우를 통해 새로운 필살기 '프리큐어 스파클 소드'를 배웠는데, '''홀리 소드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다.''' 다른 멤버들은 딱 봐도 다른 기술을 얻어 방어,메즈,정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되었으나 소드만 견제역에 그친다. 견제역으로는 많이 활약하지만 가끔 견제가 아닌 정화용으로 쓰면 대부분 통하지 않는다. 이때 주로 하는 대사는 '''"스파클 소드가 듣지 않아?!"''' * 36화에서 새로운 필살기 '소드 허리케인'을 선보였으나 점차 '''스파클 소드와 비슷한 대접을 받게 된다.''' * 18화에서 조나단과 마리앙주와의 회상신에서는 카루타(14화, 릿카의 메인 에피소드), 조각상(17화), 기관차(18화, 마나의 메인 에피소드)[* 마나의 메인 에피소드라 따지기는 좀 애매하지만 거의 조나단이 메인 에피소드에 가깝다.], 노란 꽃(13화, 아리스의 메인 에피소드), 등 연관이 있는 사물이 회상신으로 나와있는데 전자의 4개들은 전부 로얄 크리스탈과 관련된 에피소드다. 그런데 정작 15화의 마코토의 메인 에피소드인 '영화 촬영'은 눈꼽만큼 없었다. 대신 말을 타고 활쏘기, 데이트 장면으로 나왔다. * 24화는 마코토의 메인 에피소드. 내용 자체는 마코토가 고뇌를 겪고 극복한다는 좋은 내용이었으나, '''지나치게 나선 큐어 에이스가 활약을 다 가져갔다.''' 소드는 이전 화의 하트처럼 각성해서 오라까지 나왔으나 직후 에이스가 참전해 신기술을 선보여서 상황을 정리, 소드는 구경하다 막타만 날린 게 끝이었다. 게다가 개인 에피소드라면 보통 솔로 변신 장면이 나오기 마련이나, 솔로 뱅크는 커녕 '''변신 장면 자체가 완전히 생략'''됐다. 그런데 아구리는 변신 뱅크가 풀버전으로 나왔다.[br][br]그래도 이야기의 마무리는 좋게 끝냈으나 '''25화 예고편이 엄청 약빤 내용이라''' 시청자들의 화제는 마코토가 아닌 [[세바스찬(심쿵! 프리큐어)|그분]] 쪽으로 쏠렸다. * 결국 모두의 메인 에피소드가 끝난 26화까지 전투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. 그리고 본인도 그걸 아는지 '''"나설 틈이 없었어"'''라고 한마디한다. * 35화는 다시 마코토의 메인 에피소드로, '''충치 때문에 치과가는 게 무섭다'''는 내용. 그 전에 아구리,아리스,릿카 에피소드와 비교해보면 대우가 안 좋은 감이 상당히 많다. 그리고 변신 뱅크는 또 생략되었다. 덕분에 '''자기 에피소드 전투에서 가장 활약하지 않는다'''는 징크스만 계속되고 있다. * 36화에서는 [[지코츄]]한테 그냥 덤비다가 '''그냥''' 나가 떨어졌다. [[파일:attachment/b0012149_525a742139594.jpg|width=500]] 그리고 큐어 다이아몬드를 받아낼 때 혼자서 머리로 받아내서 개그 소재가 되었는데 동료들도 그에 대해 한 마디도 없이 그냥 넘어갔다. '''마코토의 호구짓은 작중에서 더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당연하게 일어났던 것이다.''' * 45화에서 아구리를 통해 왕녀의 진실을 듣자 완전히 멘붕해버린다.아구리와 같이 [[트럼프 왕국]]에 가서도 전혀 활약하지 못한다. * 48화에서 큐어 하트가 [[킹 지코츄]]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설파하는 장면에서 본작의 프리큐어들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장면들이 회상으로 나왔는데 마코토는 고아라서 혼자만 회상이 나오지 않았다. 하트도 그 부분을 따지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. ...등등 상당히 많다. 이러한 이미지를 제작진이 밀어주기라도 하는지. 작중에서 안 좋은 역할은 죄다 마코토의 몫이다. 이런 행보와 대우로 인해서 '''[[호구(유행어)|호구]]'''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.[* 일본에서는 '마코P의 P는 호구(ぽんこつ, 폰코츠)의 P' 라면서 '''포코삐(ぽこぴー)'''라 불린다.][* 사실 [[프리큐어 시리즈]]에서는 마코토 이전에 [[쿠로카와 에렌]]이 먼저 호구 닉네임을 얻었다. 하지만 엘렌은 [[천연]] [[보케]]로서의 면이 부각되어 이런 별명이 붙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.] 처음에는 선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데서 시작됐으나, 후반에는 이때의 진지한 성격이나 최소한의 카리스마마저 다 없어지고 위의 행보들을 계속하는 바람에 이 별명이 정착되었다. 덕분에 팬덤에서는 마코토가 무언가를 저지르면 '''역시 호구야'''라면서 까고, 가끔 별일없이 넘어가면 '''이런건 호구답지 않아'''라면서 까는 등 [[까야 제맛|마코토를 놀리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]]. 심쿵프리를 마코토 괴롭히는 맛에 본다는 사람들도 '''많다.''' 그래도 후반에는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. 마지막 개인 에피소드인 40화에서는 그동안 겪은 수모를 다 떨치고도 남을 정도의 활약을 선보였으며, 최종 결전과 최종화에서도 상당히 비중있게 다루어졌다. 즉 마코토는 '''안 좋은 대우를 받긴 해도 그를 만회할 만한 활약상 또한 주어지는 캐릭터'''인 것이다. 쉽게 말하자면, 마코토는 '''프리큐어판 [[고세이 나이트]]'''라고 보면 된다. 그리고 이런 호구짓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잊고 있는데, 마코토는 단지 허점이 많고 놀림받기 좋은 캐릭터가 아니라 '''프리큐어 중에서도 상당한 비극을 겪은''' 캐릭터이다. 성장 배경을 보면 이렇다. * 가족은 어릴 적에 사망해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로 고아원에서 자랐다. * 고향은 침략을 받아 일시 멸망했으며 선배들은 적들과 싸우다 사라졌다. * 살아남은 공주와 함께 탈출했으나 공주와 헤어진 채 홀로 지구에서 살아왔다. * 그토록 공주를 찾아다녔으나 [[마리 앙주]]는 헤어진 직후에 죽은 몸이었다. 마코토의 목표이자 삶의 희망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. * 최종화에서 [[최종 보스]]가 정화되어 [[트럼프 왕국]]도 원래대로 돌아왔으나, 마코토에게 가장 중요한 공주는 완전히 이승을 하직하였다. 본작 주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슬픈 결말을 맞았다.[* 이 때문에 마코토가 심쿵프리의 '''최대 피해자'''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.] 그야말로 선배 [[츠키카게 유리]]에 맞먹을 정도로 암울하고 비극적이다.[* 유리의 경우 파트너 요정인 [[코론(하트캐치 프리큐어!)|코론]]이 자신을 구하려다가 아버지 [[사바쿠 박사]]의 손에 목숨을 잃었고, 사바쿠 박사는 딸에게 비극적으로 몰게 만들었다고 자책하여,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[[듄(하트캐치 프리큐어!)|최종 보스]]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. 비록 유리는 아버지와 파트너를 잃었지만,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가 있다. 반면에 마코토의 경우 철들 때부터 이미 고아였는데다가 끝내 소중한 보호자였던 마리 앙주까지 잃었기에 더 암울하고 비극적으로 보냈지만, 파트너 요정인 다비는 끝까지 살아서 마코토를 도와주긴 했다. ] 이런 배경이 깔린 캐릭터를 너무 제대로 다루려 하면 [[가면라이더 아마존즈|작품의 분위기도 너무 무거워질 것이다]]. 마코토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만든 것은 그런 부작용을 줄이려 한 제작진의 의도가 담긴 것일 수도 있다. 이후의 시리즈에서 비극을 겪은 프리큐어들은 [[츠키카게 유리]]처럼 시종일관 비극성이 부각되지도, 켄자키 마코토처럼 비극적인 설정에 걸맞지 않게 코믹스러운 모습이 과다하지도 않고, 적절하게 진지하고 적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[* 후속작에 등장하는 [[히카와 이오나]], [[아카기 토와]], [[키라호시 시엘]]을 예로 들 수 있는데, 이들은 선배들인 유리 및 마코토와 달리 [[히카와 마리아|소중]][[카나타 왕자|한]] [[줄리오(키라키라☆프리큐어 아라모드)|사람]]이 죽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